디스코드 서버를 운영해 본 분이라면 공감하실 겁니다. 처음엔 서버 하나 만드는 게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는데, 막상 사람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단 혼자서는 도저히 감당이 안 된다는 걸 금방 깨닫게 됩니다.
욕설 치는 유저 잡아야지, 도배하는 사람 뮤트해야지, 새로 들어온 사람 인증은 어떻게 할지. 서버 규모가 조금만 커져도 운영진의 손이 부족해지는 건 시간 문제입니다.
이때 필요한 게 바로 봇입니다. 어떤 봇을 써야 하는지, 어느 기준으로 골라야 하는지 지금부터 하나씩 파헤쳐 봅시다.
디스코드 봇 추천 그 전에 봇이 왜 필요한가
쉽게 말해 봇은 서버 안에서 사람 대신 일을 처리해 주는 일종의 프로그램입니다. 사람이 24시간 서버를 지키고 있을 수는 없으니, 봇이 이 역할을 대신 수행해줌으로써 서버 관리에 있어 보다 편리한 도구가 되어줍니다.
수천 명, 수만 명이 활동하는 대형 서버들이 어떻게 운영 가능한지를 생각해 봅시다. 운영진이 아무리 많아도 인력만으로는 분명한 한계가 존재합니다. 결국 봇이 대부분의 간단한 반복 업무를 대신 처리해 주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디스코드 서버 봇 도입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이 유리한 이유
"아직 서버가 작아서 봇까지 필요할까?"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하지만 서버가 어느 정도 성장하고 나서 봇을 도입하려 하면, 이미 쌓인 구조에 맞춰 다시 손봐야 할 게 산더미가 되기 마련입니다.
처음부터 기본적인 봇을 갖춰두고 서버와 함께 키워나가는 것이 훨씬 효율적인 운영 방식이 될 것입니다.
디스코드 봇 추천 서버 관리의 시작 모더레이션 봇
서버 운영을 시작했다면 가장 먼저 도입해야 할 것이 모더레이션 봇입니다. 욕설 필터링, 도배 차단, 자동 경고, 뮤트 처리 등 서버 내 질서를 유지하는 핵심 역할을 합니다.
디스코드 관리 봇으로 유명한 MEE6와 Carl-bot
디스코드 내에서 MEE6와 Carl-bot 이 두가지가 가장 대표적인 봇 입니다.
두 봇 모두 레벨 시스템, 역할 자동 지급, 환영 메시지, 관리 기능 등을 제공합니다. 차이가 있다면 MEE6는 어느 정도 이상의 기능부터 유료 플랜으로 넘어가는 반면, Carl-bot은 무료로 쓸 수 있는 범위가 더 넓다는 점입니다.
멋있어 보인다고 둘 다 초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그저 서버를 복잡하게 만드는 행동일 뿐입니다. 같은 역할을 하는 봇을 여러 개 넣으면 명령어가 충돌하고 서버 운영에 혼란이 가중될 수밖에 없습니다. 절대로 서버 초반에 온라인율을 위해 봇을 마구잡이로 초대하는 행위는 하면 안됩니다. 오히려 소중한 신규 유저에게 반감을 살 뿐입니다.
모더레이션 봇은 무조건 하나만
모더레이션 봇은 어떤 걸 선택하든 딱 하나만 운영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게 전부입니다.
비용 부담 없이 최대한 활용하고 싶다면 Carl-bot을, 세팅 편의성을 우선한다면 MEE6를 선택하면 됩니다.
디스코드 봇 추천 스팸을 막는 인증 봇
서버가 디코모아나 디스보드 같은 디렉토리 플랫폼에 등록되어 노출이 되기 시작하면, 스팸 봇 계정의 유입이 눈에 띄게 증가하기 마련입니다.
이걸 운영진이 직접 잡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디스코드 서버 보안을 위한 인증 봇 활용
Captcha Bot 같은 인증 봇을 도입하면 서버 입장 시 캡차 인증을 요구하게 되어, 기계적으로 들어오는 스팸 계정의 대부분을 걸러낼 수 있습니다. 이건 봇의 도입은 서버 규모에 따라 달라지지만대규모 혹은 소규모 서버에도 반드시 도입하는것이 좋습니다.
인증이 귀찮은 유저는 어차피 정착하지 않습니다.
인증이 귀찮아서 서버를 이탈하는 유저도 있겠지만, 캡차 하나가 귀찮은 유저가 서버에서 오래 활동할 가능성은 애초에 낮습니다. 서버를 장기적으로 성장시킬 생각이라면 인증 봇은 초기부터 도입해 두는 것이 나중을 위해서도 훨씬 유리합니다.
인증 봇이 없는 서버는 스팸과 사기 계정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구조가 되어버립니다. 서버를 키울 생각이 있다면 이건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디스코드 봇 추천 유저를 정착시키는 레벨유틸리티 봇
유저를 서버에 데려오는 것도 어렵지만, 정착시키는 건 그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사람들이 굳이 이 서버에 계속 머물러야 할 이유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것을 촉진 시킬 수 있는 효과를 생각하고 설계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는 레벨 시스템을 도입하여 서버 활동에 비레한 레벨을 지급함으로써 성취감을 유도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디스코드 레벨 시스템이 서버 활동률에 주는 영향
레벨 시스템은 채팅 활동에 따라 경험치가 쌓이고, 레벨이 오르면 새로운 역할이나 권한이 지급되는 구조입니다. 단순한 기능처럼 보이지만 유저들에게 서버 내 성취감을 부여하고, 자연스럽게 활동량을 끌어올리는 데 상당히 효과적입니다.
서버 내 랭킹이 생기면 유저들끼리 경쟁 구도가 형성되어, 이것이 전반적인 활동 시간과 활동률 상승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악 봇과 미니게임 봇의 역할
보이스챗을 주로 활용하는 서버라면 음악 봇도 빠질 수 없습니다. 미니게임이나 가상 화폐 기능 등 유저들이 서버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제공하는 봇들도 체류 시간을 끌어올리는 데 분명한 역할을 합니다.
보이스챗에서의 음악봇은 보이스챗 내에서 공감대를 끌어올리는 좋은 영향을 만들어냅니다, 음악을 공유하고 같이 감상하며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하는 효과를 만들기도 합니다. 추가적으로 간단한 놀이와 미니게임은 서로간의 경쟁구조와 재미가 중첩되며 자연스러운 서버 성장의 구도가 나오게 됩니다.
유저들이 서버에서 할 것이 있어야 정착합니다. 봇을 활용한 컨텐츠는 별도의 개발 없이도 이 환경을 만들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기도 합니다.
디스코드 봇 운영 시 반드시 알아야 할 것
봇을 처음 도입하는 운영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있습니다. 좋아 보인다는 이유로 기준 없이 여러 개를 초대하는 것입니다.
봇이 많다고 좋은 서버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명령어가 겹치고, 불필요한 알림이 쌓이며 유저들이 혼란을 느끼기 마련입니다.
디스코드 봇 권한 설정은 꼭 확인해야 합니다
봇을 초대할 때 권한 설정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관리자 권한을 무심코 전부 부여하는 경우가 많은데, 해당 봇에 보안 문제가 생겼을 때 서버 전체가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봇에게는 운영에 꼭 필요한 최소한의 권한만 부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서버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봇 구성
대게 서버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봇 구성은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 모더레이션 봇 1개
- 인증 봇 1개
- 레벨 또는 유틸리티 봇 1~2개
이게 전부입니다. 이 이상은 서버가 상당히 성장한 이후에 검토해도 늦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봇을 얼마나 운영진이 잘 활용하는가 입니다.
정말 좋은 봇들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너무 어려운 명령어 도구가 될 뿐 어떠한 도움도 받지 못할것입니다.
봇은 도입하는 것보다 서버 환경에 맞게 세팅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한 번에 다 넣지 말고, 필요한 기능부터 하나씩 추가해 가면서 서버에 최적화된 구성을 만들어 보세요. 다른 서버들은 어떤 봇을 쓰는지 직접 들어가서 참고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디코모아 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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