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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드 매너 가이드 새 서버 입장부터 음성 채팅과 DM까지 알아야 할 행동 기준

익명성이 강한 디스코드에서 상대방을 불편하게 만들지 않는 기본 매너 가이드. 새 서버 첫 인상, 텍스트 채팅, 음성 채팅, DM, 친목 서버, 그리고 서버를 떠날 때까지 디스코드에서 지켜야 할 행동 기준을 한 글에 정리했습니다.

디코모아 운영팀

2026년 5월 13일

9분 읽기
디스코드 매너 가이드 새 서버 입장부터 음성 채팅과 DM까지 알아야 할 행동 기준
디스코드 매너 가이드 — 익명의 가면 뒤에서도 지켜야 할 것들
디스코드 매너 가이드 — 익명의 가면 뒤에서도 지켜야 할 것들

이번글에선 디스코드 매너, 즉 디스코드 내에서 평균적인 매너의 기준과 상대방을 불편하게 만들지 않는 방법에 대해 천천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디스코드는 텍스트 채팅, 음성 채팅, DM이 한 화면에 섞여있는 플랫폼 입니다.

익명성이 거리감을 좁혀서 다른 플랫폼보다 매너 어긋남이 자주 보이곤 합니다. 상대방을 처음 봤음에도 불구하고 익명이라는것을 인지하고 현실보다 편하게, 혹은 무례하게 말을 던지거나 도를 넘는 농담을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디스코드에서 매너가 유독 어긋나는 이유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디스코드는 철저한 익명이라는 가면뒤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짜여있습니다. 프로필 어디에도 실명이나 전화번호 같은 개인정보는 찾아볼 수 없죠 이건 그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불변의 법칙입니다. 익명이 어떠한 문제를 만들까요? 우선 사람과 사람이 대면하지만 인터넷이라는 가상 공간안에서 대면한다는 점이 가장 현실과 큰 차이점이자 괴리감을 만들어 냅니다. 물론 디스코드를 처음 접하고 인터넷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적어질 수록 사람은 자연스럽게 인터넷 공간이라 할지라도 현실처럼 직접 사람을 마주한다는 생각으로 다른 사람들과 매너와 에티켓을 지키며 소통을 이어나갈 것 입니다. 하지만 디스코드라는 인터넷속 가상공간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현실에서의 시간보다 길고 많아질 수록 인터넷 공간의 매너방식과 애티켓을 당연시 하고 이를 대화에 적용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인터넷 공간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긴 유저의 경우 대부분 매너가 없고 선을 지키지 않는 경우가 종종 보입니다. 현실에서 만날일이 없다, 어차피 차단하면 대화할 일 없다 라는 사고방식이 자연스럽게 스며들기 때문입니다. 무례하게 행동하고 상대방의 기분이 나쁘도록 말을해도 책임을 안져도 되는 이런 이기적인 패턴이 가장 큰 이유로 작용하는것입니다. 반면 현실에선 어떨까요? 상대방을 기분나쁘게, 무례하게 하면 상대방과의 인간관계 자체가 틀어지기에 이런 언행과 행동 하나하나에 책임이 따른다는점이 매우 다르게 작용합니다. 이런 차이점 때문에 디스코드 내에서 유독 매너가 어긋나게 되는것이죠.

새 서버에 들어갔을 때 첫 30분이 만드는 인상

처음 새로운 서버에 들어갔을때는 상대방을 웃기고 분위기를 풀어보는것 처럼 적극적으로 행동하기 보단 가벼운 인사와 안부를 물으며 천천히 다가가는것이 중요합니다, 현실처럼요. 하지만 대부분의 유저는 극단적으로 두 형태로 나뉩니다. 극도로 소극적으로 상대방과 소통을 하거나 극도로 과한 리액션과 과한 대화를 하는것 이죠 이 두가지 방법에 정답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인 견해로 되도록이면 소극적인 성향으로 대화를 이어가다 점진적으로 리액션의 빈도와 크기, 대화의 정도를 점진적으로 올려가는것이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환영 채널과 규칙부터 읽으세요

대부분의 커뮤니티와 친목 서버의 경우 서버에 처음 입장할 경우 환영채널에서 신규 유저를 맞이하며 가벼운 인사를 건네는 경우가 대다수를 차지합니다. 이런 인사는 형식적이지만 신규유저로써 환영을 해줌으로써 서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해주는 일종의 장치로 작용하곤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정말 내가 특별하여 인사를 해주는건가? 하는 거만한 태도는 지양하는것이 좋습니다.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는것은 어느 상황에 상관없이 필요하듯 말이죠.

첫 발언 타이밍을 잡자

환영채널에서 인사를 해준 사람들이 음성채팅에 참여하고있는지 확인해본후 자연스럽게 음성채팅에 참여하여 첫 발언을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가벼운 인사와 안부를 통해 대화의 포문을 열고 자연스럽게 대화 주제에 참여하는 방향이 매우 바람직합니다. 대화의 흐름을 너무 헤치지 않도록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말을 건네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음성채팅 특성상 음성이 겹칠경우 겹친 음성에서 어떠한 말도 캐치할 수 없기때문에 타이밍을 매우 적절하게 판단하는것도 중요합니다. 너무 과한 tmi, 자기소개, 자기자랑은 지양하세요. 과한 자시과시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 마련입니다.

자기소개 채널의 진짜 기능

자기소개 채널이 구현되어있는 서버와 구현되어있지 않은 서버가 있지만 구현되어 있다면 자신의 개인정보가 크게 노출되지 않는선에서 자신의 대한 소개를 작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런 행동 자체로 유저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어필할 수 있으며 이게 곧 사람들의 호기심으로 전환되는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디스코드 매너 4장면 — 입장·채팅·음성·관계
디스코드 매너 4장면 — 입장·채팅·음성·관계

텍스트 채팅에서 자주 하는 실수

텍스트 채팅에서 자주 실수가 나오곤 하는데 어떤것이 있을까요?

간혹가다 오타로 인해 채팅에서 실수를 하는 경우는 대부분 경험해 봤을겁니다. 이런 실수는 귀엽고 가벼운 실수 이지만 중요하고 깊은 대화를 하는중에 이런 실수는 자칫하면 분위기 자체를 망가뜨릴 수도 있습니다. 빠르게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것도 좋지만 이런 실수를 하지 않도록 천천히 텍스트를 입력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텍스트 채팅에서 종종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상황 또한 발생하기도 합니다. 좋은 의도로 텍스트를 입력했지만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공격적인 말투같이 사용자의 의도와 다르게 상대방에게 전달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가능하면 예의를 갖추어 높임말과 전혀 공격적이지 않은 말투를 텍스트로 전달하는것이 좋습니다. 텍스트를 보내기전에 자신이 입력한 내용에 오해의 소지가 없을지 또한 한번 검수하는것도 매우 도움이됩니다. 디스코드의 경우 DM이 별도로 존재하기 때문에 종종 DM으로 전달할 내용을 채팅방에 입력하는 실수도 많이 발생합니다. 자칫하면 사생활과 개인정보에 대한 민감한 정보가 유출 될 수 있기 때문에 텍스트를 입력할때는 천천히 실수 하지 않도록 하는 기본적인 태도가 필요합니다.

도배의 기준선이 어디인가

채팅에서 두 부류의 채팅방식이 나뉘어 집니다. 한번의 메세지에 긴문장을 담아 한번에 전달하는 방식과 생각나는데로 한 단어, 한 문장씩 짧게 짧게 빠르게 전달하는 방식이 존재합니다. 각각 장단점이 분명한데 전자의 경우 깔끔하고 정돈된 메세지 이지만 상대방이 볼때 너무 긴 문장을 보고 읽기 귀찮다고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럴경우 자연스럽게 무시되는 경우가 존재하며 후자의 경우 빠르게 상대방에게 의사를 전달할 순 있지만 자칫하면 채팅방에 도배를 하는 행위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 해결방안은 매우 명확합니다.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은 텍스트를 한 문장씩 보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멘션을 가볍게 쓰지 마세요

디스코드에는 멘션이라는 상대방을 언급하는 기능이 존재합니다. 해당 기능은 상대방을 태그하는 기능으로 상대방을 태그할 경우 알람을 통해 더 빠르게 상대방에게 알릴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의도는 좋은 기능이지만 상대방을 귀찮게 할 수 있다는점이 매우 큰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정말 좋은 의도에서 상대방을 언급했을 수 있지만 상대방이 개인적인 용무나 방해받지 않고 싶은 순간에 이 멘션 하나만으로 상대방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 수 있다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정말 필요한 상황에서 혹은 정말 급박한 상황에서 언급을 하며 멘션의 빈도 자체를 매우 낮게 활용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답글 기능의 문제

답장의 경우 하나의 텍스트 메세지에 답글을 다는 형태의 기능인데요. 해당 기능은 멘션과 마찬가지로 답글을 달 경우 상대방에게 알람이 발송되기에 앞서 말한 내용과 동일한 문제를 발생시키지 않도록 정말 필요한 상황에서만 적절하게 사용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음성채팅 입장 직후 잠깐 멈추기

음성채팅에 입장하고 나서 2~3초는 침묵을 유지하는것이 좋습니다. 먼저 음성채팅에 있던 유저들 끼리 중요한 대화를 하고 있었을 수 있고 게임중이라면 서로에게 브리핑을 하는 중이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음성채팅에 입장한 후 약간의 시간동안 침묵을 유지하며 음성채팅내에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별다른 일 없이 가벼운 대화나 농담을 주고받고 있었다면 음성채팅 내에 있는 유저들이 대부분 먼저 인사를 건낼것 입니다. 이런것처럼 음성채팅내에 분위기를 살피는 방식을 기억해두고 활용하면 좋습니다.

마이크 입력과 배경 소음 점검

마이크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이어폰 마이크, 헤드셋 마이크, 일반 마이크 등등 음성을 전달할 수 있는 마이크의 종류는 많습니다. 디스코드는 이런 마이크의 음질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지직 거리는 잡음과 배경소리가 모두 마이크에 담긴다면 상대방 입장에선 불쾌한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의도치 않게 민폐를 끼친다면 이건 당연히 비매너 행위가 됩니다. 디스코드 설정에서 마이크 입력과 관련 설정을 통해 배경 소리정도는 차단이 가능하지만 마이크 음질 자체는 향상시킬 수 없기때문에 약간의 금전을 투자해서 평균정도의 음성을 전달할 수 있는 마이크를 구매하는것이 좋습니다.

끊지 않고 듣는 자리 만들기

음성채팅에서 재미있게 사람들과 대화를 하던도중에 모르는 사람이 들어와서 대화를 끊고 자기 할말만 한다고 생각을 해봅시다. 과연 기분이 좋을까요?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매우 기분이 나쁠 것 같습니다. 이처럼 본인이 음성채팅에 들어갔을때 앞서 말한 내용과 같이 침묵을 어느정도 유지하는 것이 좋고 가장 이상적인 행동방식 입니다. 말을 끊지 않고 상대방 말에 경청을 하다 보면 자신이 말을 던질 타이밍은 분명히 발생합니다. 이처럼 타이밍이 중요하지만 이런 타이밍를 못찾겠다고 무조건 몇분이상 계속 침묵을 유지하는것 또한 다른 유저가 보기엔 재미없고 조용한 필요없는 존재로 낙인 찍힐 수 있기 때문에 타이밍을 찾으려는 시도를 계속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DM을 보내기 전 한 번 더 생각하자

대부분 커뮤니티와 친목 서버에서는 개인 DM이 비매너 행위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이런 개인적인 연락은 괜찮지만 사적으로 계속 친해지며 다른 서버로의 이탈과 서버내에서의 활동율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개인적인 안부나 질문정도의 대화는 이상적이고 좋지만 그룹을 만들어 대화방을 이탈하거나 서버 밖에서의 활동은 가급적이면 지양하는것이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무작정 DM을 보내는 행위 즉 친분이 쌓이기 전에 DM을 보내는 것은 비매너 행동에 해당됩니다. 큰 친분이 없고 상대방에 대해 잘 모르는데 무작정 DM 을 보내는것은 현실에서 길을 걷던 행인에게 무작정 식사자리를 권유하는것과 비슷한 감정을 느끼게 합니다.

첫 DM의 무게 알아두기

상대방과의 첫 DM은 충분한 시간과 친분이 쌓였을때 자연스럽게 시도해보세요 굳이 DM을 하지 않아도 될 사황에 억지로 끼워맞춰 DM을 시도할 필요는 없습니다. 충분한 명분이 존재할때 DM을 보냄으로써 DM의 기능을 본질적으로 헤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첫 DM에 절대 넣으면 안 되는 것

첫 DM에서 무례한 표현과 언행은 삼가하세요 텍스트 채팅이나 음성 채팅에서 서로 즐겁게 농담을 던지고 대화를 했다 하더라고 개인적인 다이렉트 메세지 특성상 예의와 선을 지키는것이 중요합니다.

친목 서버에서 선이 어디인가

현실과 똑같이 작용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사람들과 대화하며 객관적으로 자신의 언행과 행동을 바라보는 태도가 필요하며 상대의 기분을 나쁘지 않게 언행과 행동에 조심을 하는것이 기본이자 최선의 행동이 될 것 입니다.

너무 빠른 친밀화 시도

과하게 갑작스러운 대화를 하거나 의미없는 대화 주제를 꺼내며 무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볍게 대화하며 상대방과 소통을 하고 상대방이 자신에게 충분히 호기심이 생긴것 같다고 판단이 될때 보다 깊고 구체적을 대화로 이끌어 나가며 점진적으로 친숙한 인상을 주는것이 매우 이상적입니다. 그렇기에 너무 조급해 하며 무리한 언행과 행동은 가급적 지양하세요.

사진과 사적 정보의 무게

자신의 일상사진과 사적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상대방에 경계심과 호기심을 불어오는것은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개인정보라는것은 한번 흘리면 다시 주워담을 수 없다는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런 디스코드 내에서 친목을 이어가다 충분히 상대를 신뢰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때 자신의 개인정보를 공개하고 서로 양방향으로 교환하는 그림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혹은 친목이 현실까지 이어졌을 때에는 확실하게 자신을 보여주는것이 좋습니다.

서버를 떠날 때 남는 인상

좋게 , 안좋게 두 방향성으로 서버를 떠날 상황이 만들어 지곤 하죠. 좋건 안좋건 어쨋든 인간관계라는것은 떠날 때 가장 아름답게 남아야 시간이 흐른 이후에 좋은 인상으로 남게됩니다. 이처럼 마지막 결말은 좋은 인상으로 기억되는것이 좋습니다, 후에 현실이던 디스코드던 어떤 인연으로 다시 만나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죠.

디코모아 운영팀

디코모아 플랫폼에서 디스코드 커뮤니티 인사이트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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