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드 알림 얘기를 할 때 사람들이 제일 많이 하는 착각이 존재 합니다. 단지 시끄럽다고 알림을 끄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실제로도 알림을 끄면 당장 조용해지긴 하지만 서버를 좀 오래 사용하다 보면 해당 방식이 생각보다 빨리 사람들을 바깥으로 밀어내는 구조가 되기 마련입니다.
처음 들어간 서버가 채널 많은 곳이게 되면 보다 빠르게 체감됩니다. 읽지 않은 표시가 순식간에 생기고 팝업은 쉴 새 없이 올라오게 됩니다. 서버 전체 알림을 꺼버리거나 방해 금지를 켜두는 흐름으로 흘러가는 것 이죠 이벤트 안내도 무시하게 되고 본인이 원래 참여하고 싶었했던 대화조차 뒤늦게 발견하게 됩니다. 서버는 멀쩡히 돌아가고 있지만 본인만 조용히 흐름 밖에 남는 셈입니다. 이런 흐름 자체가 바로 양날의 검의 역할을 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알림 설정을 그냥 소리 끄는 기능 정도로 보면 조금 틀린말 입니다.
서버 전체 알림을 바로 꺼버리면 생기는 일
여기까지만 보면 꽤 괜찮은 선택처럼 보이기 마련이죠.
서버 안에 사람들은 많이 남아 있는데 사람들에게서 나오는 반응이 없어지게 됩니다. 숫자는 유지되지만 도달률은 떨어지고 공지를 올려도 잘 전달되지 않게 됩니다. 이런 구조는 참여율까지 같이 내려가게되는 구조가되기도 하죠. 이런 케이스는 꽤 많은 서버에서 실제로 벌어집니다.
불편은 줄이지만 접점도 같이 잃게 되기에 전체 끄기는 해결보다 중단 쪽에 가까운 선택이 됩니다.
기본 알림값부터 봐야 하는 이유
운영자든 사용자든 먼저 봐야 할 건 서버 기본 알림값입니다.
기본값이 모든 메시지로 잡혀 있게되면 잡담 채널의 짧은 대화까지 전부 알림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사용자는 번거롭다고 느끼면 아예 나가버리기도 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mentions만 을 대상으로 잡아두면 첫인상이 훨씬 가벼워집니다. 적어도 작은 잡음 때문에 서버 전체가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일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이건 사소한 설정처럼 보여도 꽤나 중요하고 디테일한 설정이 됩니다. 운영자가 이 부분을 먼저 손봐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채널별 알림 재정의가 진짜 해법이다
알림이 이미 넘치는 서버에 들어와 있다면 제일 현실적인 방법은 디스코드 채널 설정 재설정 입니다. 디스코드를 오래 편하게 쓰는 사람들은 보통 여기서 갈리게 됩니다 특별한 요령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라 자신한테 의미 있는 채널만 앞으로 빼놓는 겁니다. 차이는 구조를 어떻게 분배해 놓았느냐 입니다. 알림이 시끄럽다며 서버를 통째로 꺼두고 나중에 뭐가 올라와도 모르는 상황이 반복되는 것을 막기 위한 방법인 것이죠
서버를 정렬하고 서버를 폴더안에 넣거나 뺌으로서 자신의 활용도에 맞게 디스코드 서버를 정리하는 방법도 이것에 해당됩니다. 서버에 각 다른 알림설정을 둠으로써 중요도가 높은 서버는 알림을 켜고 중요도가 낮은 서버의 경우는 알람을 끄게 자신의 성향에 맞춰 자연스럽게 설정 할 수 있는것이죠 이때 서버 운영자의 입장에서 보았을때 이런 중요도를 끌어올리는것이 서버의 메세지나 이벤트, 중요한 공지사항을 보다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전달시킬 수 있는 부가적인 간접효과를 불러올 수 있게 되는것 입니다.
전체 멘션은 따로 다뤄야 합니다
디스코드에서 알림 피로도를 제일 빨리 끌어 올리는 건 전체 멘션입니다. 하지만 빈도가 올라가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전혀 다르게 받아들여지기도 합니다. 전달력을 올리려던 방식이 오히려 반응을 무디게 만드는 이유가 바로 이런부분이죠, 효과는 매우 확실합니다. 팝업과 소리를 바로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디스코드는 실시간 소통 도구가 아니라 가끔 들어가 보는 게시판처럼 바뀝니다. 이렇게 단순 커뮤니티 용도가 되면 단점으로 작용하기 마렵입니다. 서버 운영자의 입장에서 보았을때 단순히 여러 빈도로 빠르게 빠르게 더 많이 전달하기 위해 @everyon, @here 명령어를 남발하게 되는데 이것은 서버 운영자의 입장에서 좋은 기능이지 서버 구성원에 입장에서 절대 좋은 행위가 아닙니다. 멘션 빈도가 점점 늘어날수록 자연스럽게 서버 구성원은 서버의 알림 자체를 차단 하게 될것입니다 서버가 피곤하고 시끄럽고 복잡하기 때문에 이것이 바로 스트레스로 연결되어 서버의 알람을 완전히 차단하게 되는것이죠 이렇게 될 경우 서버의 구성원들의 활동률 또한 자연스럽게 떨어지고 온라인율과 멤버 수는 높지만 활동이 없는 흔히 말해 망한 서버가 되게 되는것입니다. 이를 막기 위해선 단순하고 높은 중요도가 아닌 메세지는 그냥 공지나 이벤트 채널같은 곳에서 자연스럽게 유입을 통해 열람할 수 있게 하고 정말 중요하고 모든 구성원이 봐주어야 할 중요한 내용은 @멘션을 이용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전달하는 방식을 사용해야 합니다.
알림 설정의 핵심은 거리 조절입니다
디스코드를 오래 써도 유난히 덜 지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서버 수가 적어서 그런것이 아니라 어디까지 받을지 기준을 먼저 정해뒀기 때문입니다. 필요 없는 채널은 뒤로 미루고 공지나 핵심 주제처럼 의미 있는 채널만 앞에 남겨둡니다. 그렇게 해두면 디스코드는 피로한 메신저가 아니라 필요한 정보만 빨리 훑는 도구가 됩니다.
결론도 그리 거창하지 않습니다. 모든 알림을 다 받는 방식은 결국 지칩니다. 전부 끊어버리는 쪽도 좋은 답은 아닙니다. 서버와 적당한 거리를 두되 연결은 남겨두는 것, 디스코드 알림 설정에서 끝까지 봐야 할 기준은 결국 균형을 맞춰 본인에 맞게 설정하는 것 입니다. 본인 서버에서 알림 때문에 사람이 떨어져 나가는 지점이 어디인지, 어떤 채널이 소음을 만들고 있는지부터 한번 천천히 뜯어보며 보다 체계적으로 서버의 구조를 구축하길 바랍니다.
디코모아 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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